그레이스를 이용하시면서 만족하셨던 부분은?
횟수 차감되지 않고, 성혼될 때까지 무제한으로 형제를 소개해준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였습니다. 무제한 서비스인데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어차피 사람관계는 본인 스스로 책임 져야 할 영역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결심한 형제/자매님과의 첫만남은 어떠셨나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번 만남이 마지막 만남이 아닐 것이란 직감이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인사하고 소소한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오히려 오랜 친구처럼 정겨웠습니다.
어떤 계기로 그분과의 결혼을 결심하셨나요?
사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배우자로 삼아도 괜찮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후 대화하면서 신앙, 자식 양육, 결혼 목적, 자금 관리, 성생활 등 다방면에서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저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이분이 저의 배우자감이 맞는지 간구했는데, 날이 갈수록 이 형제가 제가 결혼할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순간에 결심한 것이 아닌,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자라난 마음의 결단이었습니다.
그레이스에서 만남을 경험해보시면서, 가치관 또는 생각의 변화가 생긴 부분이 있나요?
신앙심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는 제 가치관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신앙심을 최우선으로 두고 형제를 찾았기 때문에, 다른 조건을 우선시 했으면 그저 지나쳤을 귀한 형제님을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자 기도제목이 있으셨다면 응답 받은 것 같나요?^^
다른 소개팅 앱 등을 통해서 배우자를 찾아봤는데, 여러 시행착오 끝에 처음부터 주님을 믿는 신앙심을 가진 형제 이외의 다른 형제를 만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학벌, 재산, 거주지 등 모든 세상 기준을 2순위로 미루고, 신앙심 좋은 형제를 찾을 수 있는 곳을 물색했습니다.
기도제목이 있으시다면?
앞으로 하나님께 자주 기도하면서 주님이 원하는 축복받는 가정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결혼하려는 목적은, 각자도생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성령의 은혜가 임하는 사랑의 공동체, 즉 가족을 만드는 것이 모든 기독교인의 의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